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체인지'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임지연을 보며 "이제 예쁘다는 이야기 지겹지 않나"고 물었고 임지연은 환하게 웃으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듣고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 있지 않나. 약간의 (예뻐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고 MC들은 "비결이 뭐냐"며 궁금해했다. 임지연은 "어려서는 수영 선수였다. 학창시절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 또 힘든 일도 겪고 하다보니 마인드 컨트롤도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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