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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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크래프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2배, 5배 늘어난 3790억원과 16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기준 국내 게임업체 넥슨(3025억원)과 엔씨소프트(2090억원) 다음이며 넷마블(817억원)보다 많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흥행 덕분이다. 크래프톤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 8872억원 가운데 모바일 게임에서만 7108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모바일 게임의 작년 상반기 매출은 1573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5월 출시 후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억건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다양한 플레이를 선사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August 16, 2020 at 07: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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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5배 ‘껑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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