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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20

GS ITM, 공공 모바일 마켓 분야 진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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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대표 변재철)이 ‘부산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공공 모바일 마켓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중소상공인 경영난, 양극화되고 있는 수익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자 부산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본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O2O 서비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비자 이용 증진을 위해 동백전 연계 등 부산시가 보유한 강력한 자원을 활용해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실효성 있는 공공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주관 사업자인 GS ITM은 내년 초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공공 모바일 마켓 앱을 구현하며, ▲공공 모바일 마켓 앱/웹 개발의 전체적인 사업 관리 ▲주문, 결제, 배달 연계에 구체적인 운영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등의 가맹점 모집 ▲공공 모바일마켓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방안 전반을 담당한다.

GS ITM은 그동안 GS홈쇼핑, LF몰 등 대형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각 전통시장/음식점/쇼핑몰의 특화된 솔루션을 통합 구축해 많은 부산 시민이 접속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공공 모바일 마켓 앱에는 식재료부터 생활용품, 의류, 공산품까지 의식주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지역 내 일반 가맹점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주, 부산우수제품 e-플랫폼 등록 중소기업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 모바일 마켓 앱은 가맹점주들의 온라인 마켓 입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점 수수료가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 기간 내 판매중개 수수료 또한 무료이다. 그랜드 오픈 후 중개수수료는 운영사의 자립성 확보를 위한 단계적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품 관리자가 직접 상품을 관리/홍보하는 프로세스도 구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가 익숙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특색 있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GS ITM은 동백전 사용자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정보 활용동의 과정만 거치면 공공 모바일마켓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과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동백전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상시적으로 진행하여 ‘동백전’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연결고리 역할이 될 수 있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GS ITM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모바일 마켓 앱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대규모 유통/서비스 분야에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편의성 높은 공공 모바일 앱을 개발할 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장연합회, 외식업협회, 시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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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0 at 09: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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