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1 09:37
삼성화재는 배우자나 부모를 대신해 모바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대리청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권자 본인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은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에서 ‘대리 청구’ 기능을 선택하고 부모나 배우자 등 보험금 청구권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권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대리청구가 완료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운영파트 관계자는 "최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해 회원 수 550만명을 넘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July 01, 2020 at 07:37AM
https://ift.tt/2Vy2nhe
삼성화재, 모바일 보험금 대리청구 부모·배우자로 확대 - 조선비즈
https://ift.tt/2Yqj8vj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