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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 2020

헬로모바일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유심 가입, 3명은 셀프 개통'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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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채널 전략' 성과
3040세대 가입 비중 가장 높아

헬로모바일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유심 가입, 3명은 셀프 개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헬로비전은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심 가입비중이 90%를 넘어서고, 유심 가입고객의 '셀프 개통' 이용률도 30% 가량을 차지하며 비대면(언택트) 채널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헬로모바일 온라인 가입비중은 다이렉트몰 론칭 이후 2015년 34%에서 올해(1~8월 누적) 66%를 넘어서며 6년 새 2배 가량 증가했다.

알뜰폰 주력상품인 '유심 요금제'의 온라인 가입비중은 올 들어 10명 중 9명꼴로 늘었다. 이는 작년 평균인 81%보다 9%p 증가한 수치다.

LG헬로비전은 "배송·개통·상담 3박자 혁신을 토대로 한 헬로모바일의 '비대면 채널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2015년 업계 첫 온라인 직영샵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선보이면서 ▲1일 내 '번개 배송' ▲1시간 내 '번개 상담' ▲파격 프로모션(무제한 33 유심·선택약정 40%) 등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라는 평가다.

지난달 '셀프 개통'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9월(1~20일 누적) 유심 가입고객의 이 서비스 이용률도 전월보다 11%p 증가한 30% 수준에 달했다. 비대면 가입은 3040세대 비중이 전체의 5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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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은 다이렉트몰 비대면 혁신을 통해 알뜰폰 유심시장을 키우는 핵심채널로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최근 '자급제폰+유심' 조합이 통신비 절감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비대면 채널 경쟁력은 알뜰폰 성장의 새로운 과제이자 기회로 자리잡았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혁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통신비 고민을 손쉽게 해결하는 '모바일 라이프'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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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4, 2020 at 09: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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