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 전국 확대
삼성카드도 모바일 고지 서비스 론칭
삼성카드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
카드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마이빌앤페이’를 통해 제공하는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전국 확대 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마이빌앤페이에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규로 신청하고 수신하면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전자고지서 수신 후 즉시 납부를 할 경우 추가 2000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융결제원과 공동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론칭했다. 우편을 통해 받던 고지서를 삼성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카드로 납부까지 가능하다. 등록면허세, 상·하반기 자동차세, 건물분 재산세, 주민세, 토지분 재산세, 과태료, 과징금 등이 대상이다.
9월 30일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납세 편의뿐 아니라 종이고지서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삼성카드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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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03: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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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모바일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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