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2 15:54
엔씨소프트(036570)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엔트리브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중인 ‘트릭스터M’과 ‘팡야M’,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차기작 ‘프로야구 H3’가 공개됐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차원) 도트 그래픽을 계승했다. 캐릭터간 충돌처리 기술과 끊김 없이 이어지는 ‘심리스 월드’를 구현했다.
팡야M은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이다. 팡야는 글로벌 4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했던 엔트리브의 대표작이다. 200여종의 필드와 새롭게 선보이는 팡게아 스킬로 판타지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 H3는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구단주 역할을 맡아 야구단을 운영한다.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동감 있는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July 02, 2020 at 01:5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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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공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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